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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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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 피사 당일 여행(2) 기차는 빠르게 달려 볼로냐에서 피렌체 사이, 산맥으로 인해 많은 터널을 통과해 갔다. 피렌체에 다와서 기차가 플랫폼에 들어가지않고 약 10분을 대기하는 바람에 피사가는 기차 탑승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아슬아슬했다. 피사 기차 탑승 플랫폼이 1번인데 마음은 급한데 3번까지만 보이고 1, 2번 플랫폼이 보이지 않아, 3번 플랫폼 옆쪽 길로 무작정 뛰어갔다. 겨우 기차를 타니 로컬 기차라 사람도 많고 빈자리가 없었지만 겨우 끝칸의 빈자리에 앉았다. 피사 중앙역 도착! 날씨도 화창하다. 사탑까지 버스를 타고 가도되지만 걸으면서 골목골목 구경도 한다. 걸어서 30분 거리다. 사탑과 성당이다. 관광객이 많다. 탑이 기울어지지 않았어도 이 도시에 관광객이 많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자유낙하 실험..
밀라노 -> 피사 당일 여행(1) 숙소에서 늦게 나오는 바람에 MyTaxi 어플을 이용하여 피사 여행의 출발지인 Milan Rogoredo 라는 역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택시비는 약 18유로가 나왔다. 여담으로 카카오택시에서 MyTaxi 를 밴치마킹 했다고 한다. 유럽에선 MyTaxi 를 많이 이용한다. 역에서 Loco2 어플의 티켓 정보만으론 어느 플랫폼의 기차를 타야하는지 알 수가 없어 직원에게 물어서 플랫폼 번호를 알 수 있었다. Loco2 어플의 아쉬운 점이다. 어플 티켓에 기차 정보가 없다. 하지만 예매 완료 수신 메일을 다시 보니 기차 번호가 써있어서 그것으로 찾았다면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약간 가슴 졸이며 피랜체행 기차에 무사히 탈 수 있었다
밀라노 -> 피사 기차 예매 밀라노 출장 중, 토요일 당일로 피사 여행을 결정했다. 기차 예매를 위해 Trenit 이라는 어플을 시도 했지만, 결제가 실제 기차 회사(?) 웹사이트로 연결이 되고 언어가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만 지원 돼서 포기 ㅜ 다시 검색을 통해 Loco2 라는 어플로 흘러들어가게 되었고, 밀라노 -> 피렌체 -> 피사 기차 예매를 성공 했다. 그런데 왜 영국 파운드로 결제가 되었는지는 의문이다. 밀라노에서 피사 까지 약 3시간 걸리고 피렌체에서 갈아타야하며, 한화로 약 14만원(왕복) 결제 되었다.
흔한 홍콩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