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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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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 피사 당일 여행(1) 숙소에서 늦게 나오는 바람에 MyTaxi 어플을 이용하여 피사 여행의 출발지인 Milan Rogoredo 라는 역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택시비는 약 18유로가 나왔다. 여담으로 카카오택시에서 MyTaxi 를 밴치마킹 했다고 한다. 유럽에선 MyTaxi 를 많이 이용한다. 역에서 Loco2 어플의 티켓 정보만으론 어느 플랫폼의 기차를 타야하는지 알 수가 없어 직원에게 물어서 플랫폼 번호를 알 수 있었다. Loco2 어플의 아쉬운 점이다. 어플 티켓에 기차 정보가 없다. 하지만 예매 완료 수신 메일을 다시 보니 기차 번호가 써있어서 그것으로 찾았다면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약간 가슴 졸이며 피랜체행 기차에 무사히 탈 수 있었다
밀라노 -> 피사 기차 예매 밀라노 출장 중, 토요일 당일로 피사 여행을 결정했다. 기차 예매를 위해 Trenit 이라는 어플을 시도 했지만, 결제가 실제 기차 회사(?) 웹사이트로 연결이 되고 언어가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만 지원 돼서 포기 ㅜ 다시 검색을 통해 Loco2 라는 어플로 흘러들어가게 되었고, 밀라노 -> 피렌체 -> 피사 기차 예매를 성공 했다. 그런데 왜 영국 파운드로 결제가 되었는지는 의문이다. 밀라노에서 피사 까지 약 3시간 걸리고 피렌체에서 갈아타야하며, 한화로 약 14만원(왕복) 결제 되었다.